2025.6.11(수) 제82호, 우리의 취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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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시 시작됐어요. 올해는 또 얼마나 비가 많이 내릴지,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요. 하지만 여름의 걱정을 날려줄 나만의 아이템과 함께라면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계절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취향선 선원들이 이번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꿀팁들을 모아봤어요. 여름을 더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께 아주 유용한 내용들이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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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취향선 간단 요약
1. 열대야에 꿀잠을 도와주는 아이템
2. 초여름 입맛 돋우기
3. 피부 보호하는 기본템
4. 냉침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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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감패드
열대야에도 꿀잠 잘 것.
by. 동생사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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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갑자기 밤에도 후덥지근 하더라고요. 저는 땀이 많은 편이라 더위에 특히 민감한데요. 밤에 조금만 더워져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기 일쑤죠. 그렇다고 밤새 에어컨을 계속 켜두면 오히려 추워서 잠에서 깨거나, 냉방병에 걸릴까 걱정되더라고요.
저의 여름철 숙면 전략은 잠들기 전 1~2시간 정도만 에어컨을 켜두고, 이후엔 냉감패드의 시원함을 느끼며 숙면을 취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난 주말엔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고, 옷장에 넣어두었던 냉감패드를 꺼내 침대 위에 펼쳤어요. 벌써 여름밤 걱정 끝이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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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운드 25HS 에어쿨 냉감패드> 상세 정보 링크
- 가격: 100,000원
- 소개: 수치로 검증된 초고분자 쿨링 패드
- 추천 이유: 어머니가 먼저 친구 추천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신 후, 너무 좋다며 저에게 선물로 사주셨는데요. 저희 가족 모두가 작년 여름 이 냉감패드 위에서 잤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위에 올라가자마자 시원함을 넘어 차가움이 느껴지고, 냉감도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어요. 저와 같이 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 필수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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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다가오면 시원하고 상큼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죠. 다행히 우리나라엔 차가운 국수 잘하는 집들이 많아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건 이런 시원한 국수들이죠.
냉면, 막국수, 콩국수, 초계국수, 밀면까지… 냉면은 또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으로 갈리고, 막국수도 들기름 막국수부터 가자미식해 올라간 물막국수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속엔 뜨거운 열기 하나쯤은 품고 있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시원한 국수를 좋아하는 걸 보면요. 초여름 문을 활짝 열어주고, 본격적인 더위를 책임져줄 시원한 국수 맛집들, 지금부터 같이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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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블루리본 11개, 미슐랭 연속 등록! 국물은 육향 적고 깔끔한 편이고, 까끌한 면이 매력적이며 고명으로 올라간 수육도 고소해요. 웨이팅이 상당한 편이라..평일 애매한 시간에 들르시면 좋겠어요..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
- 이용 시간: 월~금 11:00~21:30
- 메뉴/가격: 평양냉면(물,비빔) 15,000원 / 순면(물,비빔) 17,000원 / 한우불고기 38,000원 / 만두국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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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여긴 제 친구가 입이 닳도록 극찬하는 곳이에요. 콩국수가 거의 크림파스타처럼 녹진해서 갈 때 마다 접시 바닥 다 보일정도로 국물 싹 비워낸대요. 콩국수 특유의 비린 맛? 걱정 마세요. 심각하게도 고소하기만 하니까.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6-2
- 이용 시간: 월~일 10:00~20:00, 토 10:00~19:00
- 메뉴/가격: 냉콩국수 15,000원 / 비빔국수 12,000원 / 닭칼국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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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제주산 메밀로 만든 면이라 특유의 식감이 있어요. 육수의 육향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 갈릴 수 있지만 슴슴한 맛이라 중독적이예요. 다시마식초 조금씩 뿌려가면서 먹으면 또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매장 깔끔,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이라 어르신들과 함께 가시면 좋을 듯.
-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0-25
- 이용 시간: 월~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메뉴/가격: 평양냉면(물,비빔) 15,000원 / 순면(물,비빔) 17,000원 / 한우불고기 38,000원 / 만두국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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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면 가장 고민되는 게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뜨거운 햇빛으로 인한 햇빛 알레르기와 살이 타는 것이 아닐까 했어요. 30대가 되면서 여름에 기초를 탄탄하게 관리해 주지 않으면 햇빌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지고 결국 겨울까지 이어져서 홍조로 고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여름에는 야외활동 이후 과할 정도로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그 때마다 사용하는 여름 한정 필수템을 소개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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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42,000원(8매 기준)
- 소개: 매출 1,200억, 누적 판매량 4,700만 장을 자랑하는 콜라겐 마스크팩 제품
- 사용 방법: 상하단이 분리된 불투명한 마스크팩을 본인 얼굴에 맞춰 붙인 후 20~30분 가량 대기. 그 이후 마스크팩이 투명해지면 떼어낸 후 남은 내용물을 손으로 톡톡!
- 추천 이유: 여배우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하다는 마스크 팩이라 해서 구매한 제품이었는데요. 사악한 가격 때문에 사실 중요할 때만 사용 가능해요^^; 하지만 오늘 피부가 너무 무리했다거나 오랜 시간 밖에 있었다 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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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토너 패드> 상세 정보 링크
- 가격: 18,000원(70매/210ml 기준)
- 소개: 수분없이 히알수 100%로 채운 아주 촉촉한 토너 패드 제품
- 사용 방법: 볼이라든지 이마나 코에 10분 이상 올려놓은 후 떼어내면 끝!
- 추천 이유: 홍조가 심한 사람이라 속건조까지 잡아주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이거 없으면 못 삽니다. 가격이 아주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화장하기 전에는 꼭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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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낑깡'S TMI
- 딱히 화장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저절로 살기 위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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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백 추천
여름 아침 딱 기다려
by. 해피고럭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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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에어컨을 켜야하나 격하게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써큘레이터를 틀어두지 않으면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데요. 안 그래도 힘든 출근길을 더위가 더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아 특단의 조치를 내렸어요. 초여름이 왔기에 매일 밤 좋아하는 티백을 골라 냉침하고 잠이 듭니다.
처음엔 아침에 시원하고 달달한 물을 마시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루틴이 되었어요! 좋아하는 차를 시원하게 만들어 출근길마다 호로록 마셔 주는데 이게 은근히 중독되어요. 진심으로 다음 날 아침 출근길이 살짜쿵(?) 기다려진달까요? 초여름 극복법? 냉침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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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14,900원(3종 선택/1Box당 20T)
- 종류: 납작복숭아/산딸기/청귤/애플시나몬/유자블러썸
- 추천 이유: 스터디셀러는 이유가 있죠. 냉침 했을 때 가장 맛있는 티백이라 추천합니다.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콜드브루티라서 간편해요. 제로 칼로리에 적당하게 달달하고 시원해서 몇 모금 마시면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널인 납작복숭아차, 청귤차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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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티스푼 퐁당 찬물보리차> 상세 정보 링크
- 가격: 17,500원(100개입 기준)
- 추천 이유: 달달한 차가 질색이라면? 호불호 적은 보리차 추천할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티백 브랜드인데 '퐁당 찬물에' 시리즈는 냉침하지 않아도 찬물에 바로 우러나서 좋습니다. 물론, 냉침하면 더 깊은 맛이 느껴져서 좋아요! 진리의 보리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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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고럭키'S TMI
- 냉침은 귀찮지만 차보다 달달하고 시원한 에이드를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제임스티스푼에서 새로 나온 수박에이드 추천이요! 탄산수랑 같이 만들면 수박바 맛에 톡쏘는 에이드 완성이고요, 스틱 하나에 4.5Kcal이라서 칼로리도 부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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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취향선은 어떠셨나요? 님의 솔직한 의견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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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나: 오래 기억에 남을 여름이었다.
🌊 오늘도 항해 중인 취향선 에디터
낑깡🍊: 저렴이 버전 콜라겐 마스크팩 추천 plz
동생사과🍏: 저는 여름이 너무 싫어요~~!
럭키🍀: 냉침차로 수분 낭낭하게 채우세요!
노쓰☃️: 둥지냉면도짱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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